체크셔츠가 땡기는 요즘 하 루 하 루



이상하게 요즘 체크셔츠가 자꾸 눈에 밟힌다..

그것도 빨간색.

한동안 공대남들 사이에서 일하다 와서 그런가?

근데 옷장은 터질거 같고, 통장은 텅 빌거 같고.




ps.인스타그램에 빠져 살다가 블로그 다시 컴백




아리따움VVIP 젤네일키트 + 사촌오빠결혼식 하 루 하 루




아마도 막차를 겨우 잡아 탄 갓 같다. 어제서야 망설이다 가입한 아리따움 VVIP로 모디 젤네일 키트를 받았다. 동네에는 예상외로 다 나간지 한참 되었다고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한 곳은 마지막 하나 남았다기에 찜해놓고 받았다...
사실 그동안 네이버블로그에서 자기가 갔던 매장에서 마지막 하나 남은거 받은거라는 사람들 말 그냥 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이 말을 할줄이야.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네일 스티커를 바르고 젤탑만 바르고 마무리 했다지요. 이게 제일 간편한 관계로.
그리고 손톱손상 걱정된다....-_ -;

어쨌든 빤질빤질 매끈매끈 이런게 젤네일이로구나아-

(참고로 다음 주쯤 모디네일 20%할인예정이란다. 젤램프까지도 할인가능하다 함)




그리고 덩달아 구입한 바디오일. 하루만 50%라길래....
어차피 바디오일도 떨어졌던 차였으니까...
그런데 오늘 올리브영가보니 정가에 1+1하더라.

하여간 바디오일, 바디로션이랑 섞어서도 쓰고 헤어에센랑도 섞어서 쓰니까 좋더라.




그리고 오늘 부지런히 양재에 있는 국립외교원에 다녀왔다. 사촌오빠의 결혼식.
어릴 때 맨날 나보고 돼지라고 놀리던 오빠들도 장가를 가고... 이렇게 나이들어가는건가.
하지만 아직까지 내 결혼식은 상상이 안됨 ㅋㅋㅋ
이 나이까지 이러니 조금 걱정도 된다.




그나저나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오빠가 결국 외교관의 길을 가는 것 보자니. 조금 애잔하기도 하다.

(더불어 괜시리 퇴직전에 하던 국제협력분야 일도 그리워졌음....)




아, 오늘 그런데 깜박하고 착장샷/셀카를 하나도 안찍었다... 정신차려보니 센터에서 이미 옷갈아입고 난 후였음. 괜히 아쉬워-

옷은 그냥저냥 얌전하게 미니블랙드레스+회색 유니클로쟈켓+검정스타킹+쥬쥬슈즈블랙-으로 모노톤이었는데 머리띠와 아이섀도우와 손톱은 아주그냥 번쩍번쩍.

센터갔더니 다들 눈부시다며....(....)
누군가는 평소에도 오늘같이 좀 꾸미라고.

'완전 다른 사람같아서요~?'라고 물어봤더니 또 누군가는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랜다.
그러고는 은근슬쩍 손 잡기는. 푸훗-


사진은 머리띠만.
딱 결혼식 아니고선 하기 힘든, 그런 눈부신 녀석.



화이트데이에는 초콜릿과 도서관 하 루 하 루




서울산지 10년도 넘었는데 이제서야 주소지이전을 신청했다. 덕분에 드디어 서울시공공도서관 출입카드를 만들 수 있었다. 이제 매번 있는힘껏 터치스크린을 찍어대지 않아도 좌석표 발급을 받을 수 있게되었다아아아-
열공해야지.




아침으로는 주로 샌드위치(토스트?)를 만들어먹는다.
잡곡식빵사이에 양파+머스타드+피클+파프리카+치즈+케찹+달걀이랑 리챔 후라이팬에 부쳐내고 양상추까지~!
몇달 째 먹는 조합이지만 질리지 않음. 토마토가 비싸서 요즘은 못넣고 있지만...

그리고 신문과 함께 하루 시작.
인문학이 어쩌고 철학이 어쩌고하면서 힐링이네뭐네하며 방송/도서계는 붐이라지만 현실은 저러하다.
참 서글프게 느껴졌던 헤드라인.




오늘 화이트데이.
한달전부터 사탕은 싫다고 했더랬다. 꽃다발받고싶다고도 (아무생각없이) 졸라봤지만 현실은 킨더초콜릿. 네살짜리랑 동급취급을 받는건가.

아, 라커를 열어보니 있길래 살짝 놀라면서 피식.
학원물만화에서나 봐왔던 듯한 장면이 현실에서도 일어났구나-랄까.

도서관와서 저녁으로 먹은 네이쳐밸리와 우유한팩이 아쉽지 않았던 날.



새 시계 구입, CLOI - Rose Garden 하 루 하 루




물욕을 해소할 곳을 찾던차에 구입한 손목시계.
작년 겨울쯤 텐바이텐에서 발견하고 예쁜데?싶어서 기억했었다. 그치만 가격대가 좀 마음에 안들어서 잊어버리고 있던차에 위메프에서도 파는 것 발견..!

그나마 소셜이라고 가격대도 좀 더 저렴한데다가 쿠폰+포인트할인으로 부담을 덜었다. -ㅂ-




보증서와 다른 디자인의 모델들. 사실 어떤 것을 살지 고민 꽤나 했다.
가지고있던 다른 시계랑 겹치지 않는 색으로 선택해서 로즈가든.



오른쪽은 그동안 차오던 손목시계. 카시오.
줄이 너덜너덜해져서 하얀색으로 갈려고 생각(만하는)중.




착용샷. 알크기도 줄의 폭도 딱 적당하다.

시계를 새로 사면서하는 다짐은,
앞으로도 순간을 소중히. 그리고 열심히.
-랄까.





그리고 또 갖고싶은 이번 봄 신제품...

돈부터 벌고 보자....-_ ㅜ





다시 일본어, JPT 하 루 하 루


정말 오래간만에 일본어공부를 다시하고있다.
기껏해야 팟캐스트하나 꼴랑 듣거나 어쩌다가 끌리는 애니나 영화로만 근근히 유지해오던 일본어. 다시 시작해야겠다 싶은 생각은 진작에 있었지만 이제서야.

N1합격한 이후로 공부로서의 일본어는 내팽겨쳤었더니 알던것들도 어찌나 생소한지. 나태함과 자만의 결과렸다-

하여간, 무슨 책은 이리도 두껍고 무거운지, 어려운 한자가 이리도 많았는지. 중학생 때 호기롭게 독학했던 그 깡은 어디갔는지 궁금하다. (과거의 나는 좀 대단하긴 했다...)

당장 이번주 일요일부터 시험을 본다.
그리고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보겠지.

어차피 앞으로 계속해서 할 거니까 지치지않게 즐기는 것이 목표.


그나저나 이제서야 영어보다 일본어가 어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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